오사카에서 시작혔당
숙소가니까 이미 아홉시가 되어서
도톤보리 잠깐 구경하구 들어와서 자기로 했어
둘째날은 교토, 셋째날은 고베로 간뒤에
넷째날 오사카에서 하루 더 보내면서 쇼핑하고 여행 마치는 계획이었어
이분은,, 여행간 함께 해주신,, 구님(여자친구님)
한국인도 근근 보였는데
중궈런이 정말 많았어
할거 다하고 숙소가는 길~
오사카에서 교토를 가는 길
난바역에서 JR열차를 타고 이동했어
스리슬쩍
나른
라멘도 냠
교토엔 오히려 현지인 관광객들도 많았고,
기모노나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도 많았어
나는 전부터 갖고싶었던 거여서 저렇게 게다까지 한세트로 구매했어.
3일차 고베가는 길
고베의 하버랜드는 이뻤다
저녁엔 비와 함께 하늘색이 오묘했어
고베에 가면 고베규를 먹어야된다구,,
횡성가서 한우먹을 때랑 비슷한 기분,,
다음 날 다시 오사카로 가자,,
고베 안녕
마지막 날은 걍 하루종일 쇼핑만 했당ㅠ
우메다역 쪽엔 백화점이 정말 많더라
한큐 한신 루쿠아 그랜드 프런트 오브,,? 등등
빔즈 유니클로 무인양품 러쉬 등 구경하고 샀는데
러쉬는 한국 비해 정말 싼 가격이었고
무인양품은 한국 가격을 잘 몰라서,, 비교는 잘 못하겠지만
한국에 없는 상품들이 많았어
유니클로는 엔가상품 왠만하면 다 있었어
다만 회색 바탕에 흰색 똥그라미 패턴은 남은게 없었당
처음 다녀오는 여행이라 동선이나 계획면에서 서툴고 시간낭비도 있었지만 즐거웠던 여행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