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sio, A168WA
전에 쓰던 시계를 잃어버려서 새로 구매.
고가의 시계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계속 카시오만 쓸 생각이다.
의외로 고급스럽단 이야기를 많이 들어 놀랍다.
2) Native Sun, Custom ling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커플링을 주문제작했는데 무척 맘에 든다.
3) Twobuildershouse, cotton linen setup
언제나 감탄하는 패턴과 원단.
특히 이 셋업은 요지 야마모토나 마르지엘라 초창기의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거칠게 남겨놓은 손바느질의 흔적과 불규칙한 무게감이 너무 멋진 옷.
4) Arc'teryx, Atom LT hoodie
달리기를 하거나 등산을 할 때 입을 편한 자켓이 필요해 구매했다.
활동하기 좋도록 일부러 타이트한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패션의 목적으로 자켓 위에 걸칠 루즈한 고어텍스 자켓도 하나쯤 있으면 좋을 듯.
매장에서 본 장갑이 아주 멋져서 구매 고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