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12 추천 수 11 댓글 19

단점


1) 아빠없이 자라서 묘하게 열등감 있었음

2) 사회화가 덜 된 느낌..? 항상 사람들 대하는 게 어색함

3) 아무리 사랑받아도 외로운 느낌이 있음



장점


1) 열등감 기반으로 존나 공부해서 낙성대 갔음. 고딩 때 하루에 3시간 넘게 자본 적이 없는듯(키는 안 컸음..)

2) 반드시 때 되면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애 낳고 이런 거에 대한 사회적 편견 신경 안 쓰게 됨.

어차피 이방인인데 내 맘대로 살면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가족들도 존중해주는 분위기. 안 그런 가족도 있겠지.

3) 꼰대 마인드 배울 아빠가 없어서 꼰대력 제로


연애하면 보통 상대한테 가정사는 처음부터 터놓고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져도 된다고 함.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열등한 것도 아닌데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쉽게 말하는 편임.

이런 걸로 사람 판단하는 천박한 사람들은 애초에 가까워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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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구_baee4e 2020.06.10 00:05
    건강한 마인드네 좋다 나쁘게 생각하면 한없이 그러는데
  • 빙구_4f0edc 2020.06.10 00:06 작성자
    To. 빙구_baee4e
    운이 좋았던 케이스인 것 같아. 어머니가 워낙 여장부신 것도 한 몫한 거 같고
  • 빙구_5f46bb 2020.06.10 00:07
    2번은 공감간다야
  • 빙구_b91c8f 2020.06.10 00:18
    서울대ㄷㄷ
  • 빙구_9006d4 2020.06.10 00:20
    나랑 많이 다르네. 난 일단 열등감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었음 오히려 면도 알려줄 아빠 있어서 부럽네 ㅋㅋ 하면서 장난도 치고 그랬음 2번은 공감이긴한데 군대 다녀오고 사회생활 하다보니 싹싹하게 잘 하게 되더라 외로움도 어려서부터 그냥 아예 탄다는 느낌 자체를 못받았음 근데 난 이게 작성자가 부러운게, 내가 하도 외로움을 안타다보니 아 어려서부터 외로우면 괴롭기만 하구나 느끼고 거기에 익숙해져버리고 태연해져버린것같아서 뭔가 인간으로서 가져야될 감정 하나가 결여된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이걸로인한 괴로움이 컸던거같다
  • 빙구_7ccfb9 2020.06.10 00:23
    난 오히려 2번은 더 반대로 되더라
    내 자식만큼은 중간중간 크고 작은 트러블이 터지더라도 결국엔 돌아가서 기댈수 있는 엄마 아빠가 둘다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 빙구_b48ae0 2020.06.10 00:26
    낙성대가 뭐지 했는데, 서울대 별칭이라네. 나만 몰랐던 거야...??
  • 빙구_e15c44 2020.06.10 00:32
    To. 빙구_b48ae0
    응 낙성대모르냐
  • 빙구_365ff3 2020.06.10 07:10
    To. 빙구_b48ae0
    서울 사람 아니구나
  • 빙구_e396ac 2020.06.10 00:40
    낙성대 어디 지잡이냐 ㅋㅋ루빙
  • 빙구_2624da 2020.06.10 00:41
    멋있다 나는 오히려 위축되더라
  • 빙구_5b12c5 2020.06.10 00:49
    나 같은 경우는 이혼가정에서 건강하지 못한 사례인데

    1) 집안도 가난한데 아빠까지 없고 엄마 혼자 뼈빠지게 버시는데 그게 육체적 노동이고 돈을 많이 못벌어서 계속 한가정부모, 기초생활수급자로 자람 가장 굴욕적이엇던건 고등학교때 기초생활수급자 서류내러 갈때

    2) 공부도 졸라게 못해서 전문대 갔음. 아빠가 전문대 간 아들 필요없다고 연락 끊겼고 원래 지원 없었지만 아예 지원 끊김

    3) 어렸을때 부정적이고 자신감 없는 것들이 덩어리가 돼서 사람 만날때 자신감도 없음. 나이 들면서 집안 형편 어려워 여자 만나는것도 꺼려짐.

    4) 이런 나의 삶으론 누군가를 행볻하게 해줄 자신도 없고 내 아이를 불행하게 하고 싶지 않아 아기는 낳을 자신도 없고 3번 내용으로 결혼도 포기해야할 거 같음(뒷바라지 해주신 어머니에겐 굉장히 죄송한 마음이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니고 나도 남들처럼 살고 싶음.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마음 속에 가장 큰 소망이 그냥 "평범"한 삶이었음. 처음부터 평범이 꼬이니깐 평범한 삶을 살기 어려움.

    마지막으로 나이가 들면서 이 모든게 핑계가 되어가고 있음.
  • 빙구_7c2c35 2020.06.10 00:56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 빙구_124041 2020.06.10 21:29
    To. 빙구_7c2c35
    여기 써봤자 읽지 못하신다구!!
    직접 말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
  • 빙구_025561 2020.06.10 01:18
    난 반대로 우리 가정이 이혼했었으면 내가 더 건강한정서에서 자랐을텐데하고 가끔씩은 부모님이 밉기도함(애비가알코올중독백수임)
  • 빙구_882775 2020.06.10 01:19
    경제적으론어땠어??
  • 빙구_cdc222 2020.06.10 05:38
    와 진짜 다양한 가정이 있구나..
  • 빙구_813166 2020.06.10 05:46
    와 너같은애가 위너다
  • 빙구_f7bcb3 2020.06.10 06:19
    이이잉 김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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