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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웰빙시대, 힐링시대를 거쳐 가성비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비싸고, 품질 좋고, 스타일 좋고, 브랜드 명성 좋은 의류들 입으면 참 좋은데,


요즘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빅정보에서 눈팅생활 몇 년 하면서 느낀건


빅정보에서 소개되는 옷들, 추천하는 옷들을 보면 티 한장 당 10-20만원은 훌쩍 넘는 것들이 대다수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흙수저라 그런지 몰라도, 사실 세인트제임스 티 한장 사기에도 부담스러운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온전히 같지는 않으나


5-6만원 대에서 아류 제품을 찾을 수 있고.  더 내려가서 3-4만원 대.  더 내려가면 유니클로나 탑텐에선 1-2만원 대에서


유사 제품을 선택할 수가 있기에, 오리지널 감성으로 세인트 제임스를 사기엔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래 제시된 리스트는 웬만하면 10만원 이내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거진 국내 브랜드이며, 인터넷 쇼핑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소재에, 쓸만한 퀄리티를 뽑아냅니다.


브랜드의 평가는, 오로지 '소재' 중심으로 작성했으며, 몇몇 오류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쓸만한 가성비 브랜드

 

의류

- STCO, 코디갤러리 (니트류 재질은 거진 아크릴이라 비추, 셔츠가 쓸만함. 정장류는, 레다 원단류는 가성비 좋음)

- 제로 라운지 (STCO의 상위호환), 젠틀맨 컨셉 (보세와 브랜드의 중간지점. 니트 디자인이 좋음)

- 칸투칸 (제로 라운지와 비슷한 컨셉, 합리적이라 하는데 그냥 쓸만함)

- 겐트 (보세와 브랜드의 중간지점. 보세 이미지를 벗으려고 노력하는 브랜드. 재질 나쁘지 않음.)

- 지오다노 (지오다노는 꼭 소재를 보고 사야한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좋은 소재로 만든 게 있고 구린 소재로 만든 게 있다. 물론 펜슬핏 바지는 가성비 최강), 컨셉원 (지오다노보다 약간 위. 대체적으로 소재며 마감이며 쓸만함.)

- IH 밀라노 (가성비 좋음. 개인적으로 칸투칸보단 합리적이라 생각)

- 트루젠 ( STCO보다 소재가 좋은 편이고 가격도 싼 편. 컨셉원보다 가성비 좋음)

- S + (트루젠 서브 브랜드)

- G Floor (BON 서브 브랜드)

- TNGT (LG패션 브랜드 중에서 가성비 있는 브랜드.타운젠트는 핏이 아재임. 퀄리티는 컨셉원, 제로라운지보다 높음)

- UGIZ, 행텐, 어스앤뎀, 엠폴햄 (캐주얼 브랜드, 이지브랜드 이지만, 간혹 퀄리티 있는 옷들을 뽑아줌. 잘 찾아야함)

- 테이트 (세일기간이나 이월상품 중에 가성비 괜찮은 거 있음, 요즘 하락세. 오프라인 가격 노답.)

- 지이크 파렌하이트, 지오지아. eZIO (정장 브랜드에서 가성비 좋음, 가격대가 조금 위인 지오송지오도 쓸만함.)

- 마시모 두띠( SPA 브랜드이지만, 퀄리티가 좋음. 가성비는 아니지만, 세일기간엔 가성비 좋음.)

- 엘르셔츠 (입을만함)

- 앤더슨벨 (세일할 때만 니트류 입을만함)

- EXR (스포츠 브랜드에서 가성비 좋음. 질적으로 프로스펙스와 데상트에 뒤지지 않음.)

- 마운틴 하드웨어 (거품 아웃도어 세계에서 상당한 가성비, 질도 좋음.)

- 콜핑 (아웃도어 가성비 쓸만함.)

- 토키오( 가성비 그닥. 그냥 편집보세브랜드. 여성브랜드인 플라스틱아일랜드와 같은 느낌이랄까. 몇몇 제품은 쓸만함)

- 아스터 (옛 명성은 뒤로하고, 가성비가 떨어짐. 도메스틱 브랜드 하락기. 도메스틱 자체가 가성비와 거리가 멀어짐)

- 니티드(니트류 소재 혼용률은 좋은 편이나, 가격이 비쌈)

- 포레스트 캠프(니트, 가디건 류 소재 좋은 편)

기타 SPA 브랜드(유니클로만 소재가 좋고, 나머지 스파오, 자라, h&m, 탑텐, 에잇세컨즈는 살 바가 못됨.)

기타 트래디셔널브랜드( 타미, 빈폴, 폴로, 해지스, 라코스테, 헨리코튼 등등)은 사실 가성비와 거리가 멀다. 헨리코튼이 가장 소재가 좋음. 폴로는 무조건 직구, 타미,해지스는 세일기간에. 빈폴은 네이버 검색이 이천아울렛보다 저렴. 라코스테는 아울렛. 브룩스브라더스는 한국인 체형에 비해 옷 사이즈가 크기에, 레드플리스 라인으로 오프라인 50%세일 때 가성비 좋음.).



신발

- 로스코 (둥근 코의 블랙 더비슈즈를 찾는다면 합리적인 선택)

- AGE (마찬가지로 더비슈즈로 괜츈.)

- 레드우드( 로스코, 에이지보다 가성비가 더 좋음.)

- 호킨스, 로버스(잘 찾으면 괜찮은 가격대에 쓸만한 걸 찾을 수 있음 - 무조건 온라인샵 구입, 오프라인에선 사면 안됨. 로버스 재질은 그냥 그래.)

- 금강제화 (랜드로바, 클락스, 버팔로 등등 착화감, 마감, 재질, 다 좋음. 온라인 추천, 오프라인은 세일할 때만)

- 탠디(오프라인은 창렬, 온라인에서 좋은 디자인 찾기)

- 소다(요즘 하락세)

- 미소페(탠디보단 가성비 좋음.)

- 닥터마틴 (피로 길들이는 신발, 피로도 끝판왕, 오로지 멋내기 위한 브랜드, 무조건 직구)

- 보닌(디자인이며, 재질이며 쓸만함. 요즘 가격 올리는 추세라서 영 맘에 안듦)

- CRAYONG 클레용(다양한 디자인, 다양한 가격 괜츈-보닌이 가성비가 더 좋음)

- TEMCUS (가성비에 맞진 않지만, 수제화 신발 사이트, 신을만함)

- BUENMOZO (가성비에 맞진 않지만, 수제화 신발 사이트, 신을만함. 템커스보다 제품이 다양)

- TRIFFER (디자인, 가성비 쓸만함, 요즘엔 물량이 거의 없음.)

- 쇼핑남( 실질적 가성비. 인터넷 신발 중에서, 소가죽에, 가성비 괜찮은 거 많음. 7~8만 원 대 소가죽)

- 스코노 (옛 명성은 뒤로하고, 디자인 예쁜 가성비 브랜드가 됨.)

- 프로스펙스

- 가데, 루릭, 테슬라, 페이퍼플레인 - 디자인 좋은 거 고르면 그나마 평타.

-에이티반(가죽 아닌 가방 중에서 쓸만함), 더액션(보세사이트인데 합피 중에서 디자인 잘 뽑음, 싼맛에 사기 좋음, 내구성은 구림) , 샘소나이트 레드(등애 매쉬소재 아닌 걸로 구입하길. 매쉬소재가 옷 재질 다 망가뜨림)



+ 옷은, 디자인보다 소재를 먼저 보면 좋은 것 같습니다.


니트류, 맨투맨 등등 


1) 면함량이 높을 수록 보풀이 날 확률이 적습니다. 내구성도 오래갑니다. 쫀쫀한 맛은 덜합니다. 니트인데 면100%인 것은 사두면 후회할 일 없습니다.


2)혼용륭에서 폴리에스터가 40%이상 들어간 것은 무조건 거르세요. 쓰레기입니다. 스파오가 폴리에스터 사랑합니다. 


3)다만, 폴리에스터 100%이거나, 직물 직조 방식에 따라서 폴리에스터 함량이 높아도 보풀이 나는 경우가 없을 수 있습니다.

- 폴리에스터 함량이 높은데 보풀이 가장 적은 브랜드가 바로 유니클로입니다. 유니클로는 직물 직조 노하우가 탄탄한 브랜드입니다.


4) 아크릴 100% 니트는 거르시길 바랍니다. 쓰레기 입니다. 해외 제품 중 아크릴100%인데 최고급 아크릴 원단이 존재하긴 합니다.

주로 메이드 인 터키 제품인데, 국내에 잘 들어오진 않고, 직구하시면 됩니다.


5) 울 100%, 캐시 100%은 기능은 좋으나, 보풀이 생각보다 잘 생기고 내구성이 아주 좋진 않습니다.


6) 유니클로 캐시미어 100%은 대략 가격이 9만원대인데, 좋은 캐시미어 원단은 아닙니다만, 쓸만합니다. 손해보는 가격은 아니라고생각. 정말 캐시미어 고유의 부드러움과 가벼움, 보온성을 실현시키려면 20만원 대 가면 확연히 느껴집니다.


7) 혼용률 보기 피곤하다면, 그냥  모100 면100 폴리100 나일론100 캐시100 마100  등 100%만 고르면 돈이 아깝진 않습니다. (아크릴제외)




자켓, 코트, 정장


1)무조건 모100 또는 마100  또는 둘이 섞인 것, 또는 면+마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면+ 모 제품이나, 나일론+모 제품이나, 폴리+ 모 제품은 가격이 모100보다  가격이 싸며, 옷이 한없이 싸보입니다. 정장에 한해선 모 100 유지하시고, 추가적으로 이태리산 원단으로 가시면 될 듯합니다.



2)요즘 트랜치코트 많이들 입으시는데, 면100%은 주름이 많이가기에 브러시드 면이 아니고선 없어보일 수 있습니다.

트랜치 코트는 폴리에스터 100% 이나 폴리에스터 함량이 60%이상인거 사면, 옷이 흐물한 느낌이 들지만 주름이 잘 안생기고

데일리로 편하고 맵시있게 입을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컨버터블 코트가 그런 류이지요.



신발

1) 신발은 가격 떠나서, 무조건 가죽이어야 합니다. 합성피혁 안됩니다. 그리고 밑창(아웃솔) 소재를 집중적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신발의 내구성은 결국 밑창에서 나오고, 아웃솔이 고무재질이면 마모가 잘 되지 않고 굉장히 오래갑니다.

그런데 밑창(아웃솔)이 고무재질인 신발이 많지 않습니다. 있긴합니다만, 무슨 슬라이스 햄마냥 적게 깔아놓곤 합니다.

밑창을 통 고무로 할 경우 신발 마모가 거의 일어나지 않기에 신발회사 다 망하니 요즘은 그렇게 만들진 않습니다.

쓸데없는 말로, 쿠션작용이니 뭐니해서 스폰지류 같은 재질이나 마모가 빨리 되는 밑창을 주로 쓰는데, 잘 고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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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h0 2017.10.18 00:09
    ㅅㅌㅊ
    소재에 대한 내용 정말 알차다 고마워!!
  • 김수겸 2017.10.18 11:15 작성자
    To. eh0
    고맙습니다. 다음에 소재에 관한 거 정리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 스펜자 2017.10.18 00:12
    무조건 추천이다 고맙다
  • 김수겸 2017.10.18 11:18 작성자
    To. 스펜자
    도움이 되었으면 다행입니다.^^
  • c2c 2017.10.18 00:28
    굿굿굿
  • 굽네치킨더쿠 2017.10.18 00:59
    와 정말 고마워.. 추천
  • 흐아앜 2017.10.18 01:01
    두고두고 보고싶다ㅜㅜ
  • 핏으로승부 2017.10.18 01:05
    외..최고
    진짜 이런글 원했는데
    학생이라 주머니돈 별로라 유니클로만 얼씬거렸는데
    글쓴게이 너무 고맙다!ㅅㅌㅊ
  • 김수겸 2017.10.18 11:25 작성자
    To. 핏으로승부
    저 리스트에서 굳이 하나 뽑자면, '트루젠'이 유니클로에서 파는 코트들 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고 6-7만원 대에 20만원대 급 코트를 살 수 있습니다.

    혼용률 및 소재를 보고 옷을 고르면, 항상 질 좋고 퀄리티 좋은 옷을 살 수 있습니다. 핏은 그 다음이구요, 아무리 핏이 예술이더라도, 혼용률이 별로면

    딱 한 철 입고 버리게 됩니다.

    신발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운동화가 아닌 캐주얼 구두를 사게 될 경우, 밑창(아웃솔)을 교체할 수 있는 구두로 구입하세요.

    밑창이 어느정도 마모되면, 구두방가서 13000원 정도에 고무밑창으로 교체해줘서 실질적으로 밑창교체가 안되는 통짜형 구두보다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 오니짱 2017.10.18 01:13
    정보게이가 있어 오늘도 평화로운 빅정보당 사룽해
  • 인터넷여포 2017.10.18 01:20
    ㅅㅌㅊ 누르려 로그인했읍니다
    횐님..^^
  • ㄱㄹㅂㅇ 2017.10.18 01:30
    이게 진짜 빅정보지 간만의 정보글 닥 ㅆㅅㅌㅊ
  • 컵케익 2017.10.18 01:33
    와 급식때는 폴햄 테이트 노튼 애스크 이런게 최고였는데.. 올만에 보니까 반갑네
  • 파댄 2017.10.18 02:14
    정성에 ㅅㅌㅊ 박는다
  • 토맛 2017.10.18 02:18
    쌀앙해요...ㅆㅅㅌㅊ
  • 빅게 2017.10.18 02:31
    정성 ㅅㅌㅊ
  • 음메카지 2017.10.18 03:25
    ㅆㅅㅌㅊ
  • 애롱이 2017.10.18 09:22
    이런 글쓴이들 때문에 빅정보가 좋은것 같아. 늘 보고 배울게 많잖아
  • 스미 2017.10.18 10:33
    ㅆㅆㅆㅅㅌㅊ
  • 쭈니삼촌 2017.10.18 10:37
    ㄹㅅㅍㅌ
  • 슈비루비루비루비 2017.10.18 12:47
    캬 알차다
  • 빅기린 2017.10.18 13:09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 턱에빅맥두개 2017.10.18 13:22
    퍼갑니다...!
  • Honmono 2017.10.18 14:37
    모90 나일론10 코트 어때
  • 김수겸 2017.10.18 16:20 작성자
    To. Honmono
    정장이나 상의 자켓이면 비추이지만,

    코트이면, 나일론이라 괜찮은 혼용률인 듯해요
  • 웅냥 2017.10.18 22:28
    옷잘알 형 글 정말 잘읽었어! 나 하나만 물어볼게있는데
    더플코트 하나사려규 하거든 형이 봤을 때 괜찮은 브랜드있으면 ㅊㅊ좀 해줄 수 잇오? 아니면 코트 재질에 대해서라두 도움줄 수 있을까??
  • 김수겸 2017.10.19 08:00 작성자
    To. 웅냥
    더플코트는. 일단 부직포 같이 거칠고 허접한 원단을 1순위로 제외해야 합니다. 뻣뻣한 것보단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더 좋고, 그렇다고 너무 연하면 더플코트 특유의 각진 맛이 떨어집니다. 모100, 즉 울100은 더플코트 재질로선 훌륭하나, 개인적으론 울+캐시 조합을 선호하고, 더 선호하는건 울70이상+나일론20~30% 정도의 조합을 선호합니다. 캐시100이 가장 고급스러우나, 가격대가 답이 없고, 울+캐시도 나름 고급스러우나, 울+나일론 조합이 더 고급스러워보입니다. 일단 나일론으로 인해 캐시미어와 같은 광택을 울소재에 적용해주고, 보풀이 울100이나 캐시100보다 덜 발생하기에, 오래오래 울+캐시 느낌을 입을 수 있을 것입니다.
    빈폴의 BF7X30N04Z 제품을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여성 더플코트가 나오는데, 꼭 들어가셔서 소재의 질감, 광택 같은 것을 눈으로 익히세요. 더플코트의 가장 고급스러운 버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빈폴을 추천하는 건 아니고, 저런 소재의 느낌으로 저렴이를 찾으시면 됩니다.
  • 최유정굿 2017.10.19 22:36
    To. 웅냥
    부직포 같이 거칠고 허접한 원단을 1순위로 제외해야한다고 그랬는데. 쫌 잘못알고 있는듯.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스펙테이터라는 브랜드에 100만원가량의 더플코트가 발매됬음.
    근데 재질이 글로버올 몬티처럼 거칠고 까실까실한 느낌임.
    왜 그런가해서 물어 봤는데. 일부러 그렇게 만든거래. 거칠고 까실하게만들면 그만큼 헤비하고 튼튼하고 강하대.
    근데 그런 옷이 진짜 감성샷이 잘나옴.
    한때 글로버올 몬티제품들 팔고 그럤는데. 똑같은 제품인데 구성만 달랐음
    폴리 20 울 80 vs 폴리 10울 90
    후자는 까실까실한 쓰레기같은 느낌이고 전자는 핵 부드러움..
    근데 막상 사진 찍었을때라든지 실물보면 분위기는 후자가 더 있음.
    내가 팔았을때도 사람들은 그 후자의 느낌을 떠올리고 사고...

    결론은..?
    부직포같이 허접한 원단쓰는 글로버올도 최고의 더플코트 일수있단거..
    혼용률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닐수 있음..이건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나는 분위기 있는 옷을 좋아하고 분위기는 혼용률과 딱히 무관함.. 연관은 물론있지만,,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혼용률의 옷도 엄청나게 좋은 분위기가 나온다..이말하고싶었음..
    ..
    더플코트 추천은
    1. 1ldk느낌 좋아하면 리빙컨셉
    2. 아메카지 정석 : 글로버올 ,런던트레디션 (글로버올은 롱한맛이있고 런던트레디션은 좀 숏하면 귀여움)
    3. 아메카지 :타타미제, 하버색
    4. 캐쥬얼: 오르치발,mhl
    5. 그냥 일반 도매스틱: 비바스튜디오,로파이, 에스피오나지,커버낫등등 : 그냥 가격 치고.. 괜찮음
  • 포도요정 2017.10.18 23:43
    형 내가 대학생이라 돈이 많이 없는데
    첫 로퍼를 닥마로 샀다가 진짜 무겁고 아프고 너무 힘들었거든?
    락포트꺼가 발이 편하다길래 사볼려는데 락포트는 구데기야?
  • 김수겸 2017.10.19 07:44 작성자
    To. 포도요정
    락포트의 힘은 미드솔과 아웃솔의 경량화, 그리고 쿠션깔창에서 옵니다. 락포트가 즐겨하는 조합은, 고무아웃솔+쿠션깔창 또는 폴리우레탄아웃솔+쿠션깔창입니다. 미드솔은 대개 아웃솔과 일체형으로 나오구요, 요즘엔 EVA창을 쓰기도 하는데, 이게 운동화 밑창보면 스펀지 같은 부분 있는데 이게 EVA창입니다. 가볍고 탄성이 좋아서 요샌 운동화뿐만 아니라 구두에도 많이 쓰이는데, 단점은 내구성이 최악입니다. EVA가 미드솔로 쓰이고 아웃솔이 다른 소재면 상관 없는데, 아웃솔로 쓰이는 경우, 그냥 내구성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락포트는 기능성 신발이고, 브랜드 자체가 착화감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내구성 생각하면서 신을 브랜드는 아니구요, 일단 닥마 신다가 신으면 신세계일 겁니다. 그리고 락포트는 치명적으로, 디자인이 팀버랜드나 닥마보단 약간 올드한 감이 있는데 그런거 감안하셔야 하구, '세익스피어' 같은 모델은 팀버나 닥마처럼 디자인 잘 뽑혔습니다. 그리고 락포트는 기능성으로 갈 수록 발 볼 사이즈도 따로 있으니 고려하시면 됩니다.
  • thorr 2017.10.19 09:52
    내 생각 몇 가지 적어봄

    1. 면 100 니트가 보풀이 없긴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몇 개 있다. 울에 비해 보온성, 고급짐이 없고 옷이 늘어난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기도 함. 원단 특성이니 어쩔 수 없음.

    2. 유니클로 캐시미어는 그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질 훨씬 좋음. 타 브랜드에서 20만원대에 판매하는 캐시미어랑 비교해서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눈치 못 챌 거 같은데

    3. 저렴하고 괜찮은 브랜드나 소재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고 하니 몇 마디 더 추가함.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언급이 왜 많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니트에는 보통 나일론이나 아크릴을 많이 혼용해서 쓰는 편임. 촉감+두께를 모두 잡으면서 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쓰는 소재인데 합성섬유를 혼용해서 쓰면 그만큼 가격이 낮아지지만 각 섬유끼리의 마찰로 인해 보풀이 일어나게 됨. 추가로 폴리에스테르는 트렌치 코트에 쓰면 광택나는 소재 중 하나임. 주름이랑 세탁에 굉장히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렴한 가격대에서는 이 소재를 쓰고 고급지게 연출할 수 없다고 생각합. 면 소재를 얼마나 잘 혼용하느냐에 따라 폴리도 괜찮게 활용할 수 있지만 음..개인적인 선호도의 문제인 듯

    4. 아크릴의 최대 장점은 니트에 한정했을 때 저렴한 가격에 울 소재와 비슷한 정도의 보온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소재 자체가 건조한 소재라 정전기가 많이 일어남. 사람들이 피카추라고 하는 이유가 있음. 추가로 코트에 혼용해서 쓰면 조금만 옷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 알아본다. 왜냐하면 합섬 특유의 광택이 돌기 때문.

    5. 본인들이 몸 핏이 좋다면, 동 가격대에 옷이 조금 얇아도 된다면 메리노 울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음. 거친 촉감이 없고 고급스러우며 관리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대에서 품질 좋고 게이지가 낮은 메리노 울을 찾을 수가 없음.

    5. 수트는 내가 관심이 많아서 좀 더 적을게. 수트에는 울 100이 진리..라고 알고 있지만 그건 전투용이 아닌 경조사용, 면접용에 한해서다. 물론 울 100을 쓰면 고급짐. 합섬이 혼용된 재질에 비해서 눈에 확 띄고 체감할 정도는 아니지만 옷 좀 본 사람들은 다 느낄 수 있음. 하지만 울 100의 단점은 관리 부분임. 수트 특성상 굉장히 얇은 원단을 쓰는데 주름이 많이 가고 활동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직장인들이 매일 입는 데일리 수트로는 적합하지 않음. 우리는 백갤러가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함. 전투용을 찾을 땐 소재보단 브랜드를 선택하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마 100이나 마 혼용 소재 수트는 왜 적어 놨는지 의견이 좀 궁금하넹 여름에 입으라고 그러는 건가..우리는 회사원이 아니므로 여름엔 정장을 안 입으면 됨. 마 소재는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지만 진짜 주름이 너무 많이 가고 고급스러움이 1도 없음.
  • 김수겸 2017.10.19 11:38 작성자
    To. thorr
    1. 면 100이 늘어짐이 있지만 그건 사실 안만드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80년대 90년대 중반만해도 면100 스웨터가 많았는데 이때 스웨터는 두툼하면서도 늘어지지 않았습니 (3게이지도 됩니다.) 제가 지금까지도 입을 정도면 그 내구성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충분히 제조방식으로 커버가능한 부분인데 오늘날 그런 스웨터 찾는 건 하늘에 별따기고 찾는다 하더라도 굉장히 비싸더군요.

    2. 폴리에스터 코트는 말씀대로 기호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트랜치코트의 대명사인 버버리 코트도 폴리100 모델과 면100 모델 둘 다 있으니깐요

    3. 마 소재 수트는 제가 직장인이라 적었습니다. 여름에 마소재가 얇아서 주름이 많이 가는 건 맞습니다만
    정장브랜드의 마소재 수트 중 주름이 가지 않게 직조한 제품이 더러 있어서 썼습니다 lg패션이 마소재 자켓 잘 뽑아냅니다
    전반적으로 소재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or 2017.10.19 23:10
    이건 달아야지
  • nogisan 2017.10.22 14:44
    대부분 국내 브랜드들이네. 미국내에 최고 가성비 좋은 브랜드가 없을까요? 요번에 겨울 봄에 입을 자켓이랑 워커를 살까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 셀픽 2017.10.27 14:09
    로가도 디자인 이쁘던데
    연옌들이 신는 거 자주 본듯 ..

    가격이 조까 힘들긴한데 디자인 ㅅㅌㅊ
  • 대파 2017.11.18 15:35
    개인적으로 아크릴 100니트 좋아합니다.
    이 정도 브랜드에서 모100 니트 뽑아봐야 거기서 거기에 드라이 맡기기도 애매한 퀄리티인데다가
    비싼 니트 수축되면 그냥 눈물행인데
    아크릴은 모 니트 관리하는 정성의 반만 들여도 두 시즌은 가볍게 입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머신세탁이 가능하다는 점 같네여 거의 티셔츠 급
  • 안희연 2018.01.16 23:03
    학식입장에서는 스파말고는 건드리기힘들어 ㅠㅠ..
  • 부르뎅 2018.03.04 16:57
    TNGT랑 타운젠트는 라인이 달라. TNGT안에서도 다른 라인이 존재하는데 뭐 이제 없어진다. 굳이 알 필욘없지.
    그리고 매번 아재브랜드라고들 생각하는데 그건 옷 제대로 안보고들 하는소리지.
    엄청 슬림한것도 많고 믿기 힘들겠지만 치마요베스트도 나왔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아울렛/마트용으로 나온 저급한 라인이고 퀄리티도 개판.

    의류에서 위에 언급한 브랜드중에 그나마 제대로 만드는게 TNGT,지오지아,마시모뚜띠.
    나머진 내 기준엔 정말 형편없다고 생각해.
    아 물론 위의 3 브랜드도 세일이나 아울렛 가격이 정가라고 생각.
  • 리밥풀 2018.06.15 17:18
    댓글달라고 5년만에 첨 로그인했네
    잘봤어 고마워
  • 닉네임무한대가능 2018.08.29 18:46
    여 히사시부리~
  • 숲흘림 2018.09.02 22:49
    마운틴 하드웨어는 별로..

    컬럼비아가 인수후에 퀄 망테크에다가 국내 라이센스 제품이 너무많음
    고질적 문제인지 패딩류는 털 오지게 빠짐 비추
  • 닉모리 2018.10.13 14:05
    굿굿굿
  • 동전지갑 2018.11.07 23:40
    하..로스코 6개월신고 뒷굽터졌다 추울때신으면 더잘터지는듯. 참고해라..
  • 캐주얼라이프프 2019.02.19 09:35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수겸이 아져찌는 뭐하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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