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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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서 빅게이들이 좋아 할 만한 포스팅이 있어서 두고 좀 보려고 스크랩 해본다.
패션비즈 5월호에 게재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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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게이조 네펜테스 CEO 

일본 패션 신(scene)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영향력 있는 존재이다. 1988년 네페텐스를 설립해 일본에 미국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독특한 스타일링과 남다른 바잉 실력은 네펜테스를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들었고 그의 존재는 일본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게이조가 디자인하는 「니들스」와 「사우스2웨스트8」은 워크웨어의 실용성과 셀루엣을 기본으로 하되 일본적인 소재, 패턴, 색감은 아방가르드함과 절제됨이 동시에 베어있다. 「엔지니어드가먼츠」도 네펜테스 소속이다.

몇해 전부터 한국의 스트리트 패션에서도 ‘아메카지’라는 말이 유행처럼 사용되고 있다. 아메리칸 캐주얼을 지칭하는 일본식 표현으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960~1970년 당시 사용된 작업복(workwear), 프레피 룩, 헌팅 룩, 마운틴웨어 등을 모방한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분야가 하나의 패션 장르로 점차 진화하기까지는 일본의 영향이 무척 컸다.

‘아메토라(아메리칸 트래디셔널의 약자로 아메리칸 캐주얼, 이른바 ‘아메카지’에 대한 복식사를 다룬 책)’라는 책의 저자 데이비드 막스는 일본이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다고 표현했다. 첫째로 아카이브(복원)의 기능. 미국이 당장 사라져도 일본에 가면 미국의 빈티지 의류와 액세서리를 그대로 다시 찾아볼 수 있다. 

둘째로는 구조의 기능. 미국 브랜드들이 중단한 미국 내 제품을 일본인들이 생산 방식과 함께 지켜 왔다. 셀비지 청바지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데, 구직 방직기를 이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일반 청바지보다 시간이 더 소요되지만 조직이 더 견고하고 튼튼하며, 물 빠짐이 더욱 자연스럽다. 셀비지 청바지는 속도와 대량 생산이 중시되면서 모습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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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드가먼츠」 만든 일본 패션의 선구자.


전통을 고수해 온 일본은 현재 본토를 뛰어넘는 데님산업 선진국으로 쿠로키, 콜렉트, 가이하라, 빅존 등의 데님 공장이 있다. 「폴로더블알엘」 「리바이스」 같은 원조 격 브랜드들을 포함 「제이크루」 「네이키드앤드페이머스」 「3sixteen」 같은 브랜드들이 오히려 일본에서 데님을 구매한다. 게다가 「알든」 같은 전통 구두 브랜드들도 일본인들의 꾸준한 구매로 판매율을 유지해 올 수 있었다.

일본 패션의 여러 선구자 중에서 시미즈 게이조(1958년생, 야마나시 현 히로사키 출생)라는 한 인물이 있다. 컬렉트숍이자 자체 라인까지 갖추고 생산하는 패션기업 네펜테스(NEPENTHES)의 수장이며 네펜테스는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한다. 게이조는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만을 연구하고 더 깊이 파면서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왔다. 

일본인들의 장인 정신을 담아 옛 디테일과 생산 방식을 구현하는 자신만의 길을 가는 전문가로서 언제나 패션 인사이더들에게 추종과 함께 존경을 받는 인물로 1988년 시부야에서 네펜테스를 시작했다. 그의 매장은 예나 지금이나 미국의 1960~1970년대 워크웨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들로 꽉 채워져 있다. 가장 유명한 대표 브랜드인 「엔지니어드가먼츠」를 비롯 「니들스」 「피시&바이크」 「사우스2웨스트8」 「네펜테스」 「러프앤드텀블」 같은 브랜드들을 제안한다.


「니들스」 「피시&바이크」 「사우스2웨스트8」도
그 밖에도 「버켄스탁」 「반스」 「트리커즈」 「뉴발란스」 「말리부샌달」 「오로라슈즈」 같이 역사가 있고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시즌별 다른 바잉으로 항상 새로운 브랜드들이 입점된다. 네펜테스는 유일무이한 제품들과 스타일링으로 일본과 전 세계에 수많은 추종자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엔지니어드가먼츠」의 디자인 베이스는 뉴욕이다. 이 브랜드는 1999년 스즈키 다이키가 뉴욕에서 처음 선보였다. 다이키는 네펜테스의 바이어로 시작해 현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네펜테스뉴욕은 일본에 좋은 옷을 공급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네펜테스의 바잉 오피스인데 점점 바잉할 만한 좋은 제품이 줄어들자 직접 만들어 보자는 시도에서 2002년 론칭된 브랜드다. 

이후 피티우오모에도 참가, 아메리칸 스타일과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이목을 끌며 판매를 늘려 나가 이후 수많은 일본 브랜드가 피티우오모에 진출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처음에는 판매가 일본에 한정됐지만 반응이 좋아 미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고, 현재는 미국 패션업계와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3살 어린 시절부터 패션 추종, 옷에 매료되다
일본 패션에서 게이조는 가히 혁명가라고 부를 만한 인물이다. 미국인보다 미국스러운 옷을 제안하는 그는 옷에 미친 사람이다. 부모님 또한 옷을 사는 것을 즐겼고, 어머니는 실제로 직접 만들어 입기도 했다. 자연스레 옷에 노출되고 또 좋아하게 됐다. 시간이 날 때면 옷을 보러 다니는 것이 전부였다. 돈이 생기면 옷을 사는 데 다 써 버렸다. 13살 때 우연히 발견한 잡지 ‘맨스클럽’은 그달의 주제로 ‘아이비 스타일’을 다뤘고, 게이조가 미국 스타일에 흠뻑 빠지는 계기가 됐다. 

미국 대학생들의 단정한 복장이 왜 그렇게 멋져 보였는지 모른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고, 훗날에도 그 호의 어떤 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까지 다 기억할 정도로 몇번이고 다시 봤다. 당시 일본에는 「반재킷(VAN Jacket)」이라는 브랜드가 대유행했다. 「반재킷」은 이시즈 겐스케(Ishizu Kensuke)가 만든 브랜드. 

그는 예일대학교 등 아이비 리그를 직접 방문한 후 미국 학생들의 스타일을 일본에 전파해 일본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대부로 꼽힌다. 게이조에게 「VAN」은 전부였다. 1975년에는 잡지 ‘Made in USA Catalogue’가 출간됐다. 표지에 일러스트화된 「리바이스」 501 청바지를 비롯 3000여개가 넘는 옷가지들, 부츠, 아웃도어 장비, 가구 등 당시 일본에서 전혀 보지 못하던 수많은 미국의 상품으로 가득했다. 게이조의 눈에는 그 책에 소개된 모든 것이 너무나 멋졌다. 

미국 사랑과 함께 패션 대학교 분카에 진학하다
그는 옥스퍼드 버튼다운 셔츠를 벗고 플란넬 셔츠를 입고, 면바지를 벗고 「리바이스」 「리」, 일본 브랜드 「빅존」 등 청바지를 입기 시작했다. ‘Made in USA Catalogue’ 이후 일본에서도 차츰 미국 워크웨어나 빈티지 제품을 판매하는 숍이 생겨났다. 이런 숍들을 찾아다니며 친구를 사귀고 교류하는 것이 게이조의 일상이었다.
는 고등학교 때부터 일찍이 패션을 업으로 삼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꿈꾼 대로 그는 패션 아카데미를 거쳐 분카 패션학교로 진학했다. 매일매일 빈티지 숍에 가서 보물을 찾던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미국에 가서 상품들을 들여오는 무역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했고 졸업 후 ‘Nambs’라는 숍에서 세일즈를 시작했다. 유럽 브랜드 「씨피컴퍼니」 「피커딜리(Piccadilly)」와 더불어 미국의 셔츠 브랜드 「깃먼브러더스」, 워크웨어 브랜드 「스미스」 등을 취급했다. 

매니저까지 승진하고 신임을 받던 게이조는 사장에게 ‘made in U.S.A. catalog’ 콘셉트가 강한 아메리칸 숍을 열기를 제안했다. 그렇게 해서 1979년 시부야에 편집숍 「레드우드」가 처음 문을 열었고 「러셀모카신」 「미네통카」 「치페와」 「조지아부츠」 등 워크부츠류의 상품을 중심으로 시작했다. 「레드우드」는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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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펜데스 도쿄점.(좌) 네펜데스 오사카점(우)

1979년 시부야 편집숍 「레드우드」 바이어로 인연
당시 유명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 또한 이 숍을 즐겨 찾았다. 게이조의 탁월한 감각으로 들여온 「챔피언」의 스웻 제품군, 「윌리스앤드게이거(Willis&Geiger)」의 A2 재킷은 대히트했다. 「레드우드」의 규모는 점점 커졌고 게이조는 바잉 역할을 넓혀 갔다. 

「리복」과 「나이키」도 바잉했고 「레드우드」가 일본의 첫 「나이키」 어카운트가 됐다. 당시 ‘조던’은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손님으로 자주 찾아오던 지금의 「엔지니어드가먼츠」 디자이너 스즈키 다이키도 「레드우드」에 합류하게 됐다. 다이키가 들여온 BDU pants(미군 전투바지)도 「레드우드」의 대표 상품이 됐다.

30살이 되기 전에 자신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겠다는 목표가 있던 게이조는 「레드우드」를 퇴사했다. 준비 끝에 그는 1988년 네펜테스(Nepenthes)를 시작했다. 임대료 절감을 위해 진구메 지역의 조금은 외진 곳에 터를 잡았다. 상품이 좋으면 위치는 상관없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올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1988년 네펜테스 설립, 미국 바잉 트립 ‘보물찾기’
숍에 들여놓을 제품들을 바잉하러 첫 번째로 간 곳은 당연히 미국. 팩토리 매장에서 구매한 「폴로」 「엘엘빈」 「뉴발란스」 「라코스테」 제품들, 풋락커 매장에서 구매한 운동화들, 「아이크비하르」 셔츠 등으로 시작했다. 미국에서 들여온 신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서 반응이 좋았고 마진 또한 좋았다. 곧이어 「레드우드」에서 매니저를 거친 스즈키 다이키도 네펜테스에 합류했다. 

게이조와 다이키는 팩토리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은 자신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곧 깨달았다. 다이키와 게이조는 많게는 1년에 5번 정도 출장을 떠나 그렇게 미국에서 보물을 찾아다녔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정보가 전파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무작정 지역 신문을 보고 공장, 서플러스 숍, 스포츠 숍 등 닥치는 대로 전화를 걸고 방문해 물건들을 체크했다. 

대부분은 작업복이나 일정 용도로 만들어진 군더더기 없는 제품들이었다. 목적이 멋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워크웨어의 심플한 멋에 매료돼있던 그들은 자신들을 믿고 구매해 숍에 들여놓았다. 「띵크탱크」 「애로모카신」 「MMSW WORKWEAR」 「1 BY 2」 「SIR REAL AND JOHN BARTLET」 등이 그들이다. 

「토즈」 「ZINTALA」 등 드라이빙 슈즈도 판매
게다가 「토즈」 「ZINTALA」 「LUIGI BORRELLI」 같은 유럽 브랜드들도 초창기 네펜테스에서 판매했다. 네펜테스가 일본에서는 최초로 「토즈」 드라이빙 슈즈를 판매했다. 남다른 바잉 능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항상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는 곳은 쉽게 입소문이 난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미국에서 많은 공장이 문을 닫기 시작했다. 어느새 미국에서 제조된 바지 한 벌 사기도 어려워지자 게이조는 스스로 제작을 시작했다.

「니들스」는 게이조의 관심사인 워크웨어, 헌팅웨어에 기본 바탕을 두되 디테일이나 색깔, 소재는 지극히 일본스럽다. 디자이너가 되길 꿈꿔 본 적이 없다는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지녀 온 ‘옷을 입는 데는, 멋을 부리는 데는 정해진 룰이 없다’는 정신으로 항상 타협이 없는 독특한 창작물을 내놓는다. 기본과 아방가르드를 넘나드는, 절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절묘한 밸런스가 깃들어 있다. 

가격대는 30만원에서 100만원 선이다. 이 밖에도 「리빌드바이니들스」라는 추가적인 라인을 진행 중인데, 이것은 이미 만들어진 빈티지 제품 여러 점을 해부한 뒤 합쳐서 새로운 하나로 만든다. 믹스 매치된 색깔 무늬 소재는 또 다른 멋을 풍긴다. 현재 「니들스」는 뉴욕의 오피스에서 프레스와 마켓위크를 진행하며 미국과 유럽의 리테일러들을 더 많이 확보하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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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아방가르드를 넘나드는 절묘한 밸런스.




「사우스2웨스트8」은 낚시 및 아웃도어, 헌팅 라이프스타일에 기반을 두는 브랜드다. 아웃도어 스타일의 옷이 점차 패션 스타일로 보급되자 게이조는 더 괴짜스러운 옷을 만들어 내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방류는 질긴 소재와 깔끔한 만듦새, 실용성으로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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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2웨스트8 백 시리즈.




선포저(Sunforger)라는 텐트에 쓰이는 단단한 캔버스로 가방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방수, 화염 방지 등의 기능이 있다. 낚시광인 게이조는 홋카이도에 아틀리에를 마련해 브랜드의 콘셉트 강화 겸 낚시만 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웃음).


다이키는 「레드우드」에 합류한 뒤 게이조를 따라 네펜테스로 옮겼다. 그의 첫 역할은 바이어였다. 게이조와 함께 미국 방방곡

곡을 누비며 튼튼함과 기능성이 강조된, 절대적으로 미국적인 제품들을 찾아다녔다. 그러다 아예 미국으로 이주해 보스턴, LA를 거쳐 뉴욕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2004년 「엔지니어드가먼츠」라는 이름으로 첫 컬렉션을 내놓았다. 


바이어 출신 디자이너의 「엔지니어드가먼츠」

뉴욕의 가먼트 디스트릭트 중심부에 이 오피스가 자리하고 있다. 가먼트 디스트릭트는 여러 공장이 있고 브랜드와 쇼룸들이 있는, 이름 그대로 패션산업의 중심부였으나 많은 이들이 제3국으로 생산지를 옮기면서 점점 죽어 갔다. 다이키는 「엔지니어드가먼츠」 컬렉션의 모든 생산을 가먼트 디스트릭트에서 진행하며 공장들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처음에는 5개가량의 아이템으로 시작했다. 「엔지니어드가먼츠」 비즈니스의 대부분 비중은 일본이 차지한다. 그 밖에도 전 세계에 200여군데가 넘는 숍에 입점해 있다. 일본 내에서는 플래그십 스토어도 하나 있고 2008년부터는 「FWK」라는 이름으로 여성 라인까지 확장했다. 


나아가 「러프앤드텀블」을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클래식 셔츠를 주로 패치워크를 사용해 소재와 컬러를 믹스매치해 새로운 컨템포러리 셔츠로 바꾼다. 믿을 수 있는 미국 생산, 탁월한 소재와 무늬 선택, 참신한 스타일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옛 디테일과 생산 방식 구현, 일본 장인 정신을

2010년 네펜테스는 뉴욕에 매장을 열었다. 도쿄, 오사카, 하카타 등 일본의 3개 매장을 거쳐 처음으로 해외에 매장을 냈다. 위치는 엔지니어드가먼츠의 오피스가 있는 빌딩의 1층에서 재봉틀 가게로 쓰이던 곳이다. 정기적으로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매장에 진열하며 커뮤니티 발전을 도모한다. 다이키와 게이조는 자신들은 현재 디자인에 가장 시간을 쓰고 있지만 자신들을 디자이너 이전에 바이어로 구분한다. 


리테일러로 시작해 커 온 그들은 네펜테스의 점차적인 규모 확장과 새로운 물건들의 바잉,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도 항상 주력한다. 게이조는 현재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소재의 제조업자들을 만나며 신발 디자인과 구조 설계에 대해 논의 중이다. 


우연히 펼쳐 본 잡지로 패션에 매료돼 한길만을 걸어 온 게이조. 그는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를 연구하고 더 깊이 파고들면서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왔다. 일본인들의 장인 정신의 예로 들 수 있는 게이조. 절대 대충 하는 것이 없고 실제 옛 디테일과 생산 방식을 구현하는 데 쏟는 그의 에너지는 대단하다. 언제나 패션 인사이더들에게 추종받는 유일무이한 그룹 네펜테스와 소속 브랜드들. 앞으로도 멋진 제품들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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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드가먼츠 스토어(좌) 사우스2웨스트8 스토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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